[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연쇄쇼핑가족’의 MC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의 소비 품목 중 식품 구입비가 가장 높다고 밝혔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로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방송인), 써니(소녀시대 멤버), 박원(원모어찬스 멤버)이 MC로 낙점됐다.박지윤은 “우리집 가족들이 다 먹성이 좋다보니 엥겔지수가 높은 편”이라며,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신선한 제철 음식 재료를 구입하려고 신경 쓴다. 또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외식할 일이 많아 식품 구입비가 높다”고 전했다.

‘파워블로거’이자 ‘욕망 아줌마’로 잘 알려진 박지윤은 ‘연쇄쇼핑가족’을 통해서 본인의 쇼핑 노하우를 속시원히 이야기할 예정이다.

“‘썰전’을 오래 함께한 김수아 피디에 대한 믿음이 컸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박지윤은 “한 쇼핑한다”며, “뜨는 맛집이나 물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트렌디한 상품, 파워 블러거다운 야무진 구매 방법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인의 원초적 소비욕망을 낱낱이 분석해줄 공감 쇼핑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은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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