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의 빛나는 미모가 포착됐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애인있어요’ 측은 11일 박한별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올려 묶고 미니선풍기를 손에 든 채 더위를 식히고 있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한별의 눈빛과 표정이 화보를 연상케 한다. 또한 시원하게 뻗은 목덜미와 살짝 보이는 쇄골 라인이 섹시미를 느끼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박한별은 지진희와 나란히 서서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있다. 반사판을 들고 있는 지진희와 그런 그를 위해 미니 선풍기로 더위를 식혀 주는 박한별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박한별은 특유의 생기발랄함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해졌다.
‘애인있어요’에서 박한별이 맡은 강설리는 약대 선배인 최진언(지진희)을 짝사랑하는 순정녀다. 당당하고 자기감정 표현에 솔직한 것이 설리의 매력 포인트다. 이는 최진언과 도해강(김현주)의 삶을 동시에 뒤흔드는 최고의 무기가 될 예정이다.
‘애인있어요’는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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