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독특한 실험을 감행했다.11일 방송된 SBS ‘18초’에서는 18초 안에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기 위한 스타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민트와 이산화탄소의 화학적 반응을 살펴보고자 온 몸에 민트 사탕을 달고 콜라가 가득 담긴 풀장에 입수했다.김종민은 입수에 앞서 “내가 (‘1박 2일’에서)입수를 자주 해봤는데, 이번엔 정말 긴장이 된다”며 떨리는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종민은 한숨을 크게 내쉬고 콜라에 입수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그러나 입수 결과, 기대했던 폭발 현상 대신 진흙탕 같은 거품이 이는 것에서 그쳐, 중계석에 실망을 안겼다.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18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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