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옥택연·이서진과 '삼시세끼' 인증샷 "한여름밤의 꿈"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삼시세끼’ 옥택연, 이서진과 출연 인증샷을 찍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 정선에 간 석천이. 처음 나영석 감독한테 섭외전화 받았을때 장난인가했다 탑스타만 가는 정선을 내가? 촬영가는 전날까지 혹시 취소되면 어쩌지? 하고 맘졸였던 ‘삼시세끼’ 다행히 서진 택연 광규형 모든 스태프 분들 심지어 동물가족들도 편하게 반겨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나에게 한여름밤의꿈 만 같았던 ‘삼시세끼 정선편’ 드디어 오늘밤 방송이다”라는 말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정선으로 보이는 배경에서 옥택연, 이서진과 훈훈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홍석천은 “솔직히 시청률이 잘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날 불러준 제작진에게 덜 미안할테니까. 오늘 밤 방송이 기대된다. 재밌게 나왔으려나? 그래봐야 난 그시간에 부산행 기차에 타고있겠지 낼 아침 행사를 위해 밤 기차로 부산가야한다 어휴 본방사수 해야되는데”라는 말도 덧붙였다.

홍석천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