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이현이의 남편이 깜짝 등장해 웃음을 줬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에는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 이아현, 유상무, 장도연, 강남, 이현이가 출연해 썸과 우정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 남편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강남과의 친분에 대해 알고 있었냐 물었다. 이에 그는 “오늘 처음 알았어요”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둘을 지켜보며 어떠셨냐는 질문에 “그렇게 안 친해 보이는데”라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또한 이현이에 대해 “집안일을 안하시나봐요”라 말하자, “방송을 부모님이 보실까봐”라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요? 옷이 많이 구겨져있는데”라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3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애기가 생겨서 당분간 일을 못하게 된 상황이 됐는데. 되게 희생을 많이하게 된 상황이 됐어요”라며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이현이는 “임신하기 전에는 남편이 더 예민한 성격이었거든요. 완전 부처예요 요즘엔”라 말했고, 이에 박미선은 “부처님 좀 닮으신 것 같고”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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