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비법’ 김준현이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청담 씨네씨티 엠큐브에서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비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서승한 PD를 비롯해 출연진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이 참석했다.이날 김준현은 녹화 도중 일어난 독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준현은 “어느 프로그램이나 녹화시간이 길어지는 건 당연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녹화 시간 이외의 8시간을 기다린 적 있었다”라며 “전수자의 레시피에서 고기를 8시간 재워야하는데, 전수자가 꼭 8시간을 재워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라. 그래서 촬영장에서 실제로 8시간을 고기를 재웠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다른 컷도 찍으며 대기했지만 시간이 참 안가더라”라며 “그만큼 기획의도에 충실해서 녹화하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비법’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요리비법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국민 비법 검증쇼 ‘비법’은 ‘한식대첩3’의 후속으로 방영되며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올리브TV에서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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