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곽시양의 패션 아이템이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실력파 요리사서준 역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곽시양이 극 중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곽시양은 드라마에서 주로 썬 레스토랑의 유니폼을 입고 출연한다. 셰프 강선우(조정석)를 제외하고 4명의 요리사가 모두 같은 복장을 입고 있는데, 그 중 곽시양은 특별한 아이템을 착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는 최근 큰 이슈를 끌고 있는 아이템은 서준(곽시양)의 헤어밴드이다. 곱슬곱슬한 헤어스타일에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줘 어떤 장면에서도 서 준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헤어밴드는 활력 넘치는 주방에서 서준만의 젊고 패기 있는 모습을 더 표현해주며 더욱 눈길을 끈다.

두 번째는 반다나 스타일링이다. 평소에는 헤어밴드로 착용하고 있던 반다나를 사복 패션에서는 벨트 대신 청바지에, 사복 패션에서는 스냅백으로 포인트를 줘 서준의 숨겨진 귀여움을 볼 수 있게 한다.마지막 아이템은 가방이다. 가방 부자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매 회 많은 종류의 가방을 들고 나오는 곽시양은 주로 숄더백을 매고 나와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여 서준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곽시양의 스타일리스트 허지은 실장은 “서준의 스타일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니크한 스트릿룩이다. 루즈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로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서준의 비장의 무기는 악세사리다. 반다나 뿐만 아니라 체크 남방, 팔찌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평범한 옷차림도 스타일리시하게 바꿔주며 서준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곽시양이 출연하는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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