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전도연이 동안의 비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B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협녀’의 주인공 전도연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동안의 비결에 대해 “타고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전도연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도 있고 운동도 한다”면서 “예전에는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요즘에는 립스틱이라도 바르라고 하더라”고 셀프 디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전도연은 이날 ‘협녀’를 통해 이병헌과 16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마치 어제 ‘내 마음의 풍금’을 끝낸 것 같은 친근함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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