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더위에 지친 심창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5일 MBC 측은 공식 트위터에 “세손저하 이것은 특급 서비스이옵니다. 이윤(심창민)을 위한 노학영(여의주)의 부채 서비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평소 보여주던 세손의 위엄을 던진 채 편안한 자세로 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피투성이 복장의 여의주는 공손한 자세로 부채질에 여념이 없어 보는 이에게 폭소를 안긴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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