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SBS ‘용팔이’의 주원이 ‘용팔이’를 ‘팔색조 매력을 가진 용한 돌팔이’로 정의했다.
주원은 드라마 홈페이지 제작진과 드라마제목으로 진행한 5자 인터뷰에서 ‘용한돌팔이’ “‘용’팔이는 ‘한’번 보면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돌’팔이가 아니라 ‘팔’색조 매력을 가진 용한 돌팔이입니다. ‘이’제부터 시작합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그는 “하수구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번에 운전하면서 차를 몇 대나 부쉈다”라며 “여기에다 스펙타클한 내용 때문에 달리거나 뛰어내리기도 하고 극초반이지만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자신의 아버지가 이번 작품에도 관심이 있음을 들려주며 “아버지가 처음 ‘용팔이’ 티저를 보시더니 ‘아 의학드라마가 아니었냐?’라고 물으셨던 게 기억난다”라는 사연도 더불어 공개했다.
주원은 “’용팔이’의 김태현 역을 준비하면서 내게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에 감독님께 ‘변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드렸다”라며 “아무래도 의학드라마에 한번 출연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시청자분들의 머릿속에 있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 다행히 이제까지 해왔던 캐릭터와 달라서 무척 기대된다”라며 ‘용팔이’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마지막으로 ‘용팔이’의 관전포인트를 ‘태현의 왕진’이라고 손꼽은 주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저 태현이가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왕진갑니다. 스펙타클 멜로드라마 용팔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센스있는 멘트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용팔이’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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