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윤미래와 글로벌 DJ 스타 보이즈노이즈(BOYZ NOIZE)의 콜라보 프로젝트 ‘캡처 더 시티(Capture The City)’ 뮤직비디오가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미래와 보이즈노이즈의 월드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 ‘캡처 더 시티(#Capture the city)’ 뮤직비디오는 지난 31일 유투브와 SNS들을 통해 공개된 후, 국내를 비롯 세계 각지의 해외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캡처 더 시티’의 뮤직비디오가 게재된 유투브 페이지에는 “나의 여왕, T(윤미래)가 돌아왔다! (Yess Lady T is back, My Queen!!!!!)” “퀸 미래(Queen Mirae!!)” 등 윤미래를 여왕으로 일컬으며 열광하는 해외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 해외 팬은 “티셔츠 한 장 입었을 뿐인데 윤미래는 정말 멋져 보인다. 노래도 너무 좋아서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she’s just wearing simple shirt yet she look so gorgeous. and the song is so good and really stuck in your head)”라며 윤미래의 스타일과 랩에 감탄하는 글로 많은 공감을 얻어 가장 인기가 많은 댓글로 상위에 올려져 있다.

또한 “대체 누가 이 노래를 싫어할 수 있을까? 그녀는 정말로 어떤 곡이든 더 좋게 만들어 버린다. (Who would even dislike this? She literally makes any song better).”, “이런 실험적인 비트가 너무 좋다. 정말 ‘쿨’하다. 물론 윤미래는 언제나 멋지고. (I love this experimental beat! Totally cool. Of course Yoon Mi Rae is awesome as always)” 라는 윤미래를 향한 해외 팬들의 극찬이 줄을 이으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윤미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캡처 더 시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음을 담았다. 보이즈노이즈가 그 소리들을 활용해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비트를 만들었고 윤미래는 직접 쓴 랩을 더해 완성시킨 댄스 넘버를 완성시켰다. 뮤직비디오는 광화문, 명동, 홍대, 상암동(누리꿈스퀘어), 테헤란로 등 서울의 명소를 360 구면 파노라마 기법으로 담아내며 완성도 높은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캡처 더 시티’는 글로벌 하이네켄이 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6대 도시로 서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젝트. 서울을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티스트로 한국에서는 윤미래가 해외 아티스트로는 보이즈노이즈가 선정됐다.

보이즈노이즈는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DJ에 선정된 바 있으며, 윤미래는 미국 MTV Iggy가 선정한 세계 여성 랩퍼 Top12에 선정된 독보적 여성 뮤지션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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