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한국 관객들에게 친필편지를 보내와 화제다.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의 홍보차 최근 내한했던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한국 관객들에게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톰 크루즈는 직접 쓴 편지를 통해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고,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돼 너무나도 반가웠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지지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을 곧 다시 만나는 게 너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그는 끝으로 ‘진심을 담아’라는 말과 함께 한글로 ‘톰 크루즈’라고 썼다.

친필 편지와 함께 그가 직접 편지를 쓰고 있는 훈훈한 인증샷까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톰 크루즈의 친필 편지와 인증샷은 ‘미션 임파서블5’가 한국에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흥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기념한 것으로,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음을 확인케 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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