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밴드 씨엔블루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아시아 모델로 발탁됐다.
씨엔블루는 대만 유명 의류 브랜드 스테이리얼(STAYREAL)의 아시아 모델로 활동한다. 스테이리얼은 대만의 인기 밴드 오월천(五月天)의 보컬 아신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로 타이베이를 비롯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스테이리얼 측은 “데뷔 이래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씨엔블루의 음악은 물론이고 남다른 패션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테이리얼과 완벽한 프로포션, 깔끔한 비주얼과 젠틀한 애티튜드 등 호감형 이미지의 씨엔블루가 만나 새로운 패션 한류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씨엔블루는 음악은 물론 광고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승승장구하며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정용화는 최근 3회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총 10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친 솔로 아시아투어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지난해 11월 17일부터 37주 연속 가온웨이보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불어 이종현과 강민혁은 각각 일본 도쿄와 태국 방콕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이정신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 ‘패션왕-비밀의 상자’에 출연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테이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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