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가수 김형준이 2년 만에 국내 컴백을 알린다.

김형준은 5일 CI ENT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곡의 티저컷을 게재,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그는 공개된 티저컷 속 청바지와 셔츠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더불어 ‘2015. 0817. PM12′, ‘CROSS THE LINE’이라는 글귀로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김형준은 오는 17일 정오 신곡을 발표, 2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동안 가수와 배우,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그의 가요계 컴백에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신곡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에는 힙합듀오 이루펀트의 키비가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두 사람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곡의 관전 포인트다.

소속사 CI ENT 측은 “김형준은 신곡 발표 이후 국내에서 음악 프로그램 등 활발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신곡을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니 오랜만에 컴백을 앞둔 김형준에게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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