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어느 멋진 날’ 민아와 혜리가 유라와 소진에게 아부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오키나와로 꿀 같은 휴가를 떠난 걸스데이의 상큼발랄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류장 복불복을 하고 유라와 소진만 택시를 타게 된 상황. 민아는 “어차피 자리도 남을텐데 같이 탑시다”라며 “언니들 소원 하나 들어줄게”라고 유라와 소진에게 거래를 시도했다. 유라가 “소원의 순위가 어느 정도인데?”라 묻자, 혜리는 이를 “수위”라고 정정했다. 이에 유라는 “별로 안 타고 싶나보네?”라 말했고, 혜리는 “어쩌라고!”라 말했다. 유라가 “그래? 그럼 민아 태우고 가면 되겠다”고 하자, 혜리는 “어쩌라고! 인생 뭐 있어!”라 말했다.
이어 유라가 “과자 하나 줘봐”라 말하자, 혜리는 허리를 깊숙이 숙이며 “입에 넣어드릴게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 역시 소진에게 빵을 먹여주며 “어머 언니 어쩜 이렇게 섹시하게 먹어요?”라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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