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의 알베르토가 수트에 땀이 묻어나올 때까지 공을 차며 동아시안컵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응원영상 촬영을 위해 수트 차림의 알베르토와 다니엘이 에어컨도 틀지 못하는 무더운 세트장에서 5시간에 걸쳐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3일(월) 오전 JTBC 공식 SNS와 유튜브(https://goo.gl/2lEuZi)를 통해 공개된 2015 동아시안컵 응원영상은 알베르토와 다니엘의 축구상식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알베르토는 ‘몸에서 공이 떨어지지 않게 컨트롤하며 다니엘의 질문에 답하라’는 미션을 받고 고군분투한다. 축구의 기본적인 룰을 설명하며 열심히 공을 튕기는 알베르토의 모습,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간간히 농담까지 던지는 다니엘의 대조적인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촬영 당시 세트장에서는 동시녹음을 진행한 관계로 에어컨을 틀지 못했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수트까지 입어 두 배로 힘이 들 수밖에 없었던 상황. 게다가 알베르토는 공을 차는 미션까지 받아 진땀을 흘렸다.알베르토의 발재간이 축구선수 못지않다고 해도 축구상식을 줄줄이 읊어가며 공을 떨어트리지 않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제작진이 “영상을 끊어 편집할 테니 적당 수준에서 마무리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알베르토는 “편집 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한 번에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열의를 보였고, 촬영 시간은 길어졌다. 촬영시간이 5시간에 달하자 결국엔 제작진이 알베르토를 만류했을 정도다. 촬영 콘티의 설정 때문에 알베르토를 놀리며 웃음을 자아내야할 다니엘마저 시간이 지나면서 알베르토가 걱정돼 안색이 변했다는 후문이다.
알베르토는 현재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3일(월) 오전 JTBC 공식 SNS와 유튜브(https://goo.gl/2lEuZi)를 통해 공개된 2015 동아시안컵 응원영상은 알베르토와 다니엘의 축구상식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알베르토는 ‘몸에서 공이 떨어지지 않게 컨트롤하며 다니엘의 질문에 답하라’는 미션을 받고 고군분투한다. 축구의 기본적인 룰을 설명하며 열심히 공을 튕기는 알베르토의 모습,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간간히 농담까지 던지는 다니엘의 대조적인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촬영 당시 세트장에서는 동시녹음을 진행한 관계로 에어컨을 틀지 못했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알베르토와 다니엘은 수트까지 입어 두 배로 힘이 들 수밖에 없었던 상황. 게다가 알베르토는 공을 차는 미션까지 받아 진땀을 흘렸다.알베르토의 발재간이 축구선수 못지않다고 해도 축구상식을 줄줄이 읊어가며 공을 떨어트리지 않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제작진이 “영상을 끊어 편집할 테니 적당 수준에서 마무리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알베르토는 “편집 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한 번에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열의를 보였고, 촬영 시간은 길어졌다. 촬영시간이 5시간에 달하자 결국엔 제작진이 알베르토를 만류했을 정도다. 촬영 콘티의 설정 때문에 알베르토를 놀리며 웃음을 자아내야할 다니엘마저 시간이 지나면서 알베르토가 걱정돼 안색이 변했다는 후문이다.
알베르토는 현재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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