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네이버 V앱이 31일 오전 론칭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이날 오전 출시하는 ‘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타들의 실시간 라이브 개인 방송을 실시한다.

V앱 서비스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스타들이 스스로 만들어 공개하는 콘텐츠로 제작진의 편집을 통해 이뤄지는 방송과는 달리 직접 스타들이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중계중에는 이용자들이 메시지를 남겨 스타들과 소통할 수 있다.

영어 버전으로도 출시되는 V앱은 동시 통역 서비스도 이뤄진다. 서비스는 8월 한달 간 시범으로 이뤄진다.

방탄소년단은 8월 1일, 씨엔블루와 걸스데이는 3일, AOA는 5일에 첫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미쓰에이는 8월 4일, 2PM은 8월 5일 각각 자신들의 개인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갓세븐은 6일에 모습을 드러내고 FT아일랜드는 18일에 팬들과 만난다. 빅뱅과 인피니트, 카라, 전효성 역시 8월 중 방송을 확정한 상태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심사를 마치는 8월 공개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네이버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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