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에이핑크 두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아일랜드(PINK ISLAND)’의 티켓예매는 20분 만에 9,000석을 돌파하며, 걸그룹으로서 굉장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에이핑크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개최 당시 전 좌석이 매진되는 엄청난 티켓파워를 보여준 바 있기에 두 번째 콘서트에 대한 기대 역시 뜨거웠다. 이번 두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아일랜드’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올림픽홀보다 더욱 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웅장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120분간 진행되며, 기존의 히트곡뿐 아니라 ‘핑크 메모리(Pink MEMORY)’의 수록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더욱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에 걸맞은 환상의 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뜨거운 여름, 다시 한 번 핑크 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이번 두 번째 단독콘서트는 더욱 큰 공연장에서 하는 만큼 에이핑크 멤버들도 열심히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고, 함께 참여하여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 달 정도 남은 콘서트를 완벽한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이핑크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아일랜드’는 8월 22일 오후 6시, 23일 오수 5시 양일간 2회 진행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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