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강예빈이 영국 발음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창욱, 강예빈, 허각, 배수정이 출연하는 ‘묻지마 과거’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미국 여자들이 영국식으로 발음하면 좋아한다던데”라며 영국 발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배수정은 그렇다고 밝혔고, 강예빈 역시 “맞다”며 갑자기 “익스큐즈미”라며 영국식 발음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뻔한 단언데 발음이 다르더라”며 영국식 영어에 대해 배수정에게 물었고, 강예빈은 또 다시 “뷰티푸”라며 영국식 발음에 나서 배수정을 당황시켰다.

이어 배수정은 영화 ‘킹스맨’ 에 나온 콜린퍼스를 언급했고, 이때 완벽한 ‘th’ 발음을 선보였다. 이에 강예빈은 혀를 반쯤 내밀고 “콜린 퍼스”를 말하며 ‘th’ 발음을 선보여 “습득력이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강예빈은 마지막으로 고개를 45도 각도로 틀고 캠 사진을 찍는 포즈로 ‘콜린 퍼스’ 발음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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