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셰프끼리’ 셰프들이 방송 통신 불량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1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셰프끼리’에서는 셰프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임기학이 이탈리아 현지 생중계진행에 나섰다. 이 날 마지막 생중계에서는 셰프들이 여행하며 먹었던 음식들 중 감명 깊었던 것들을 재해석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쿡방이 전파를 탔다.이 날 셰프들은 각자 이태리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인상에 남는 음식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음식을 완성시킨 셰프는 현지 셰프에게 맛 감정을 의뢰했다.

하지만 야외로 나가는 과정에서 마이크 사운드가 안들어가며 시청자들을 혼란케 했다. 카메라는 야외 시식장면을 찍고 사운드는 주방 안의 소리가 입혀진 것.

이 후에도 화면이 갑자기 끊기고, 카메라 설정 화면이 전파를 타는 등의 방송사고가 이어졌다. 이를 확인한 셰프들은 “저희가 시내가 아닌 외곽으로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전파가 안 좋다.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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