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보미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우리 팬여러분. 나 감동해도 되지? 많이 많이 감동했어. 여러분 덕분에 1위도 찍고. 우리도 언제까지나 우리 팬여러분들을 위해 달린다! 사랑해. 우리 ‘리멤버’ 들으면서 자장자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파티를 벌이는 듯한 보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미는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춘 헤어스타일과 박시한 맨투맨 티셔츠로 깜찍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속 보미는 종이 나팔을 부는 시늉을 하며 입술을 쭉 내밀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날 자정 발표된 에이핑크의 신곡 ‘리멤버(Remeber)’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에이핑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이핑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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