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슈퍼주니어 100만 관객 돌파” (규현)
“‘슈퍼쇼’ 100회 공연 달성” (려욱)
“2005년 11월 6일 최다 멤버 데뷔” (동해)
“한국 가수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이특)
” 2006년 규현의 합류. 삼발이처럼 쓰러지지 않는 보컬라인 완성” (희철)
“‘쏘리쏘리’ 앨범 기점으로 35만 장 밑으로 앨범 판매량이 떨어진 적 없다” (예성)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3회. 평생의 자랑거리” (강인)
“최초, 최다 유닛 그룹.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그룹” (시원)
“지금 이 순간. 이제 겨우 10년” (은혁)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직접 꼽은 슈퍼주니어 10년 동안의 9대 뉴스다. 어느 하나도 쉽게 달성할 수 없는 기록들이다. 그만큼 슈퍼주니어는 10년을 치열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최초, 최다, 최장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슈퍼주니어가 10년 롱런의 비결을 전했다.그룹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데빌’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11년차 그룹다운 자신감을 선보이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다사다난을 딛고 발표한 10주년 스페셜 앨범답게 멤버들은 감회가 남다른 모습이었다. 이특은 “매번 앨범을 내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앨범 장수도 많아졌고, 10주년이 됐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앨범 발표 소감을 만들었다.
10주년 스페셜인만큼 타이틀곡 ‘데빌’에 대한 자신감도 크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대표곡을 ‘쏘리쏘리’로 많이 알고 있는데 이제는 ‘데빌’로 알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고 말했다.10년 동안 시련을 딛고 또 딛어 대기록을 세워온 슈퍼주니어라면, 후배 아이돌에게 주는 조언의 귀감도 남다를 터. 그러나 슈퍼주니어는 장황한 조언보다는 “그냥 해라”는 간단한 이치를 전했다. 이특은 “후배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특별한 비결보다 그냥 하면 되는 것 같다. 생각이 깊어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더 안 좋은 길로 간다. 그냥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희철은 “강타형이 너희는 자주 싸워서 롱런의 비결이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은혁 또한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누가 하기 싫어하거나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면 팀이 깨지는 요인이 된다. 우리는 멤버들이 서로 같이 하고 싶어했다”고 비결을 전했다.
10년 동안의 힘들었던 기억들은 지금의 슈퍼주니어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 거름이 됐다. 이특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이제 추억이 되고 뼈와 살이 됐다”고 전했다.슈퍼주니어를 보면 ‘이 보다 더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룹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 티격태격 말장난을 주고받으면서도 그 안에 끈끈한 우정이 느껴지는 그룹이다. 스스로 “걸그룹보다 예쁘다”는 자신감이 밉지도 않고, 또 그러한 자신감을 증명해내기에 언제나 새롭게 다가오는 그룹이다.
이번 10주년 앨범은 슈퍼주니어 특유의 자신감과 함께 이승환, 자우림 김윤아, 에피톤 프로젝트, 장미여관과 콜라보 트랙, 동해 자작곡 등을 수록해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모습과 능력까지 담았다. 10주년을 이어온 슈퍼주니어의 자신감과 여유, 제대로 맛볼 수 있다.
10주년 앨범 타이틀곡 ‘데빌’은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합작한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곡.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자정 10주년 앨범의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100만 관객 돌파” (규현)
“‘슈퍼쇼’ 100회 공연 달성” (려욱)
“2005년 11월 6일 최다 멤버 데뷔” (동해)
“한국 가수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이특)
” 2006년 규현의 합류. 삼발이처럼 쓰러지지 않는 보컬라인 완성” (희철)
“‘쏘리쏘리’ 앨범 기점으로 35만 장 밑으로 앨범 판매량이 떨어진 적 없다” (예성)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3회. 평생의 자랑거리” (강인)
“최초, 최다 유닛 그룹. 가장 왕성하고 활발한 그룹” (시원)
“지금 이 순간. 이제 겨우 10년” (은혁)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직접 꼽은 슈퍼주니어 10년 동안의 9대 뉴스다. 어느 하나도 쉽게 달성할 수 없는 기록들이다. 그만큼 슈퍼주니어는 10년을 치열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최초, 최다, 최장이라는 기록을 보유한 슈퍼주니어가 10년 롱런의 비결을 전했다.그룹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데빌’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11년차 그룹다운 자신감을 선보이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다사다난을 딛고 발표한 10주년 스페셜 앨범답게 멤버들은 감회가 남다른 모습이었다. 이특은 “매번 앨범을 내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앨범 장수도 많아졌고, 10주년이 됐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앨범 발표 소감을 만들었다.
10주년 스페셜인만큼 타이틀곡 ‘데빌’에 대한 자신감도 크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대표곡을 ‘쏘리쏘리’로 많이 알고 있는데 이제는 ‘데빌’로 알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고 말했다.10년 동안 시련을 딛고 또 딛어 대기록을 세워온 슈퍼주니어라면, 후배 아이돌에게 주는 조언의 귀감도 남다를 터. 그러나 슈퍼주니어는 장황한 조언보다는 “그냥 해라”는 간단한 이치를 전했다. 이특은 “후배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특별한 비결보다 그냥 하면 되는 것 같다. 생각이 깊어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더 안 좋은 길로 간다. 그냥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희철은 “강타형이 너희는 자주 싸워서 롱런의 비결이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은혁 또한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누가 하기 싫어하거나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면 팀이 깨지는 요인이 된다. 우리는 멤버들이 서로 같이 하고 싶어했다”고 비결을 전했다.
10년 동안의 힘들었던 기억들은 지금의 슈퍼주니어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 거름이 됐다. 이특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이제 추억이 되고 뼈와 살이 됐다”고 전했다.슈퍼주니어를 보면 ‘이 보다 더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룹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서로 티격태격 말장난을 주고받으면서도 그 안에 끈끈한 우정이 느껴지는 그룹이다. 스스로 “걸그룹보다 예쁘다”는 자신감이 밉지도 않고, 또 그러한 자신감을 증명해내기에 언제나 새롭게 다가오는 그룹이다.
이번 10주년 앨범은 슈퍼주니어 특유의 자신감과 함께 이승환, 자우림 김윤아, 에피톤 프로젝트, 장미여관과 콜라보 트랙, 동해 자작곡 등을 수록해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모습과 능력까지 담았다. 10주년을 이어온 슈퍼주니어의 자신감과 여유, 제대로 맛볼 수 있다.
10주년 앨범 타이틀곡 ‘데빌’은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합작한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곡.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자정 10주년 앨범의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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