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밍스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밍스가 출연해 신곡 ‘러브 쉐이크’ 무대를 꾸몄다.블랙 래쉬가드 상의와 스포티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밍스는 청량감 넘치는 매력으로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러브 쉐이크’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뱅뱅(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했다. ‘말괄량이’라는 뜻인 그룹명 밍스에 걸맞은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씨스타, 걸스데이, AOA, 비투비, 채연, 틴탑, 마마무, NS윤지, 세븐틴, 멜로디데이, 밍스, 송하예, 포텐, 에이코어 블랙, 헤일로, 플레이백, 스윗 리벤지가 출연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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