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소연’이 올랐다.
#’라디오스타’ 장소연, 솔직한 입담가진 엉뚱 매력녀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신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소연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소연은 사전인터뷰에서 “키 큰 남자가 좋다. 김구라씨는 진짜 한 번 안아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소연은 “윤박씨가 더 크신 것 같다”며 사심을 드러냈지만, 결국 원래 소원했던대로 김구라를 안을 수 있었다. 장소연은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나서 “내 스타일이에요”라며 김구라를 안았고, 이어 “아이예쁘다”라며 어깨를 쳐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다리가 불편한 장소연에게 MC 윤종신은 장소연에게 다친 이유를 물었고, 장소연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하다가 계단에서 굴렀다”고 설명했다.이날 장소연은 출연자 네 명 중 유일하게 남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장소연은 현재 짝사랑중이라고 밝히며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MC김구라는 왜 상대방이 거부하느냐고 물었고 장소연은 “제가 너무 적극적이라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김구라는 “강도를 좀 줄여봐”라고 조언했다.
TEN COMMENTS, 장소연씨, 정말 매력 넘치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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