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연복이 올랐다.

#이연복, 따라갈 수 없는 대가..즉석에서 중화요리 척척KBS2 ‘해피투게더’에 여름맞이 스페셜 주방장으로 출연한 이연복 셰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전설의 MC 특집’을 꾸며져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중화요리의 대가인 이연복 셰프는 출연자들에게 대게살볶음, 새우완자탕, 동파육 요리를 만들어 보였다.또한 이연복은 즉석에서 콩가루가 들어간 짜장면을 만들어 ‘해피투게더’ MC들에게 선보였다. 이에 MC 박미선이 “이런 거 비법인데 공개해도 돼요?”라고 묻자, 이연복은 “저번에 레이먼 킴이 ‘해투’에 나와서 내 이야기를 해줘서 가게가 완전히 뒤집어졌다. 그래서 ‘해투’가 물어보면 뭐든지 쿨하게 말해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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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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