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나 혼자 산다’의 김동완이 혼자서 놀이공원 나들이를 떠났다.

3일 방송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김동완은 평소 롤러코스터를 하루에 17번 탈 정도의 놀이공원 마니아라고 한다. 이날 녹화에서도 역시 모든 놀이기구를 정복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놀이공원에 들어섰다. 김동완은 롤러코스터를 세 번 연속 타고, 아찔한 놀이기구에서도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는 등 놀이공원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김동완은 더운 날씨에도 혼자서 놀이공원을 제 집처럼 돌아다니며 연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장미공원에 가서 사진촬영에 푹 빠졌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 들어가 만찬을 즐기는 등 ‘혼자 놀기 끝판왕’의 입지를 굳혔다.이날 촬영차 놀이공원을 방문한 EXID를 만난 김동완은 카메라부터 꺼내들어 사진을 찍었다. 데뷔 17주년 아이돌도 EXID 앞에서는 웃음꽃 만개하는 삼촌팬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혼자서도 공사다망한 김동완의 놀이공원 정복기는 3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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