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나무(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가 팬들을 위한 자체 프로젝트 ‘소나무의 꿀잼라디오’를 마련했다.

지난 6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꿀잼라디오’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 소나무의 공식 팬카페에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다.

‘꿀잼라디오’는 팬카페 내 게시판을 통해 팬들의 질문과 신청곡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앞서 멤버 별로 한 명씩 개인 DJ를 맡아 진행됐던 ‘꿀잼라디오’에는 오는 3일 다시 한 번 완전체 소나무가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소나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팬들과 진솔한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 팬들은 다양한 응원의 댓글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월 데뷔곡 ‘데자뷰(Deja Vu)(데자뷰)’로 가요계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딘 소나무는 최근 7월 중 두 번째 앨범으로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이단옆차기 사단의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주목 받는 래퍼이자 블락비 지코의 형인 우노(uNo)의 합작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나무는 공백기 중 일본 프로모션과 세계 3대 음악마켓 중 하나인 싱가포르 ‘뮤직 매터스 2015(Music Matters 2015)’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발자국 성장을 알린 가운데 소나무의 컴백이 이번 걸그룹 대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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