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정글의 법칙 in 얍’ 김병만이 배수빈의 ‘사냥 아바타’가 됐다.

지난 5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촬영에서 김병만과 배수빈은 바다사냥에서 ‘트윈스 헌터’를 결성해 남다른 사냥 케미를 보여준데 이어 밤샘 바다 사냥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바다 사냥에서 남다른 사냥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헌터 본능’이 발동한 배수빈은 연이은 사냥 성공에 밤바다 사냥의 묘미를 느꼈고, 급기야 김병만을 조종하기 시작했다.배수빈은 사냥감이 발견될 때마다 김병만게 “여기! 저기!”를 외치며 랜턴 불빛으로 사냥을 지시한 것은 물론,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 “그렇지! 그렇지!”라며 폭풍 반말을 했다. ‘사냥 아바타’가 된 김병만은 무의식중에도 배수빈의 지시대로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을 ‘아바타’로 만들어 버린 ‘사냥 헌터’ 배수빈의 밤바다 사냥기는 3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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