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어제(30일)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쳤다.

오는 7월 4일(토) 일본 콘서트를 시작으로 ‘FNL’ 월드 투어를 개최하는 김형준이 지난 6월 30일 오전11시 30분(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여성 근로자 건강증진 구호사업 런칭 기념식에 참석,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캄보디아 여성 근로자 건강 증진 구호사업은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질병 유병률이 높고 건강관리 인식이 부족해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캄보디아 내 여성근로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W-재단에서 KOTRA 캄보디아 프놈펜 무역관, LG 전자 및 캄보디아 봉제기업들과 함께 여성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약 15만 달러 규모의 이동건강검진차량 구호사업이다.

이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캄보디아 여성 근로자 건강 증진 구호사업 런칭 기념식에 W 재단 이욱 이사장, 캄보디아 보건부 H.E pnof Eng Hont. 김원진 한국대사, 캄보디아의 국민 가수 Meas Soksophea,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분 부사장, 김우정 헤브론 병원장, 가원 어패럴 차경희 대표, KOTRA 캄보디아 프놈펜 전미호 관장, 약진통상 김한진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로서의 위촉식을 가졌다.

특히 이 날 김형준은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캄보디아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 오토바이를 기증하는 등 앞으로도 캄보디아 홍보대사로서 캄보디아 국가 건강 증진 및 구호사업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구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 4일(토) 일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FNL’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 김형준은 멕시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4개국을 돌며 공연을 통해 남미 지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김형준이 소속된 CI ENT는 오는 7월 17일(금)까지 CI ENT 공식 오디션 카페(cafe.naver.com/cientaudition)를 통해 ‘여’가수&’남’배우 공개 오디션의 접수를 진행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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