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송재림이 MBC 새 주말극 ‘내가! 금사월'(가제) 출연을 검토중이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30일 텐아시아시아 “‘내가! 금사월’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내가! 금사월’은 지난해 ‘연민정 신드롬’을 일으킨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이다. ‘왔다! 장보리’와 같은 50부작 주말극으로, 여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복수를 기본 줄거리로 하는 작품이다. 백진희가 천성이 밝고 유쾌하며 건축에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여주인공 금사월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를 비롯해 백호민 PD, 제작사 지담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드라마 최고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왔다! 장보리’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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