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김서형,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품격있는 정치인'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김서형의 ‘어셈블리’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국회의원 ‘홍찬미’역으로 분한 김서형이 촬영장에서 포착 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번 작품을 위해 파격적인 숏컷을 감행한 김서형이 이미 정치인 홍찬미에 완벽하게 녹아든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홍찬미 역은 국민당의 대변인이자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미모와 지성, 그리고 탁월한 수완을 지닌 인물이다.

현재 본격적인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서형은 누구보다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감정몰입에 열중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김서형은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될 ‘어셈블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젠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