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다양한 동거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더러버’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케이블 채널 Mnet ‘더러버오늘(25일, 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최종회만을 앞두고있다.그간 ‘더러버’ 속 네 커플은 모두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 서로가 익숙해진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은 소소한 행복이 있는 일상 속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고민이 깊어졌다.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은 임신 해프닝으로 서로를 향한 진지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우연한 계기로 정준영이 인기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면서 미묘한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은 함께 살아가며 서로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고 이재준(이준재 역)은 여자친구의 독촉에 자신도 모르게 타쿠야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5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최종회에 앞서 연출을 담당하는 김태은PD는 “네 커플 중 한 커플은 결혼을 하고 한 커플은 이별을 맞이할 것”이라고 결말에 관한 깜짝 스포를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과연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동거를 택했던 리얼한 30대 커플 오정세-류현경,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준영-최여진, 동거초보 사랑꾼 커플 박종환-하은설,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이재준 중 어떤 커플이 결혼을 하고 이별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net‘더러버’ 최종회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