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보란 기자]온스타일 ‘겟잇뷰티’ MC 소유가 한끼에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와 우유 한 컵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9시 방송하는’겟잇뷰티’에서는 ‘MC들의 스페셜 뷰티 강연’을 주제로, 약 200명의 관객들 앞에서 MC들이 직접 준비한 알짜배기 뷰티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소유는 ‘여름이 즐거운 소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을 적 다이어트 히스토리를 낱낱이 밝힌다.

최근 녹화에서 소유는 그때 당시를 떠올리며 “미친 듯이 운동하고 미친 듯이 안 먹었다”고 요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유는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핫요가,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 안무연습, 러닝을 반복했다. 음식은 한끼에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와 우유 한 컵만 마셨다”고 고백해 관객석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근데 여러분은 그렇게 할 필요 없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직접 해보니, 힘들어서 몸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면 그건 운동이 아니라 몸을 망가뜨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정성 넘치는 조언을 전했다.이밖에 이하늬는 ‘멘탈뷰티, 진정한 아름다움’, 김정민은 ‘운동으로 가꾸는 건강한 아름다움’, 황민영은 ‘화장품 잘 사는 법’을 강연하며 ‘겟잇뷰티’ MC로서의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겟잇뷰티 2015’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2주 동안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에 나선다. 오는 7월 15일 ‘겟잇뷰티 2015′ 스페셜로 더욱 알찬 뷰티 정보를 담아 돌아올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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