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성운 기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리암 헴스워스와 테레사 팔머의 전쟁 로맨스 ‘사랑과 전쟁’이 7월 2일 국내 개봉된다.
‘사랑과 전쟁’은 명예를 위해 전쟁에 참가한 군인과 평화를 위해 반전시위 운동을 하는 여기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전쟁 로맨스.
리암 헴스워스는 극 중 참전 군인 미키 역을 맡았다. 유쾌하고 장난스러운 성격의 군인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 반전운동가와 사랑에 빠지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모습을 사실감 있게 연기했다.
테레사 팔머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반전운동가이자 기자인 캔디스 역을 연기했다.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천하의 바람둥이인 미키마저 당황하게 하며 그의 감정을 쥐락펴락 하는 반면 사랑에 빠진 이후로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영화사 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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