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국제구호기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태우는 17일 서울 논현동 더 그레이스 켈리에서 5집 정규앨범 ‘티-로드(T-ROAD)’ 발매를 하루 앞두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 김태우는 150여명의 초빙인사들을 모시고 5집 앨범 수록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으며, 쇼케이스 시작 전에는 국제구호기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우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회장이 직접 자리에 참석해 김태우에게 위촉장을 전달해주며 “가수로서 또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태우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서 국제구호기구와 함께 하고 싶다”며 의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국제구호기구는 이념과 종교, 성의 차별 없이 구호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적극적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한편 김태우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 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7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티-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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