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박해준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0일 첫 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강력계 형사 박형식 역을 맡은 박해준은 현실감 있는 담백한 연기와 훤칠한 키와 외모로,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받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박해준 비하인드 컷에는 강력계 형사 박형식 역할을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 멋보다는 현실성을 담은 스타일링까지 더하여 형사의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박해준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박해준은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여진구의 아빠 범수 역부터 드라마 ‘닥터이방인’의 이종석을 쫓는 북한 대남공작부 요원 차진수. 그리고 ‘미생’의 천과장 등을 맡아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닥터이방인’의 ‘차베르’라는 별명부터, ‘미생’에서 잘생긴 외모의 ‘천잘러’라는 별명까지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로부터 애정 어린 별명으로 불렸던 박해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주연의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20일 첫 방송 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총 16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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