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주지훈이 유인영이 전해 준 금오초 만년필의 비밀을 알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가면’에서는 민우(주지훈)가 미연(유인영)이 전해 준 금오초 만년필이 과거 은하(수애)가 석훈(연정훈)에게 선물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미연은 민우에게 금오초 만년필을 건네며 “은하와 석훈의 사이가 이상하지 않냐”고 말했다. 만년필을 받고 의아해하는 민우에게 미연은 “궁금하면 알아봐라”라고 말했다.
민우는 만년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만년필을 만든 공방까지 찾아갔다. 공방 주인의 “직접 그린 그림을 가져와서 만들어달라고 했다”는 말과 석훈의 사무실에서 은하가 직접 그린 금오초 그림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민우는 인터넷에서 과거 은하가 석훈에게 만년필을 선물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확인해 앞으로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SBS ‘가면’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