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진기주, '더쇼' 스페셜 MC 발탁...16일 방송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신예 모델 진기주가 ‘더 쇼’의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오늘 오후 8시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시즌4에 진기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쇼’는 국내 방송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제작하고 동시 생방송 되는 글로벌 음악 방송으로, 최고의 MC와 케이팝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참신한 VCR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진기주는 SBS FunE ‘모델하우스-룸 오브 텐’에 출연해 남심을 자극하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무장해제 시켰으며, 일일 VJ로 변신해 능숙한 진행솜씨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진기주가 ‘더 쇼’의 스페셜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진기주는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후 연기와 방송에 대한 꿈에 조금이라도 다가가고자 지역 방송 기자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2014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올리비아 로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의류화보와 예능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신예 진기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한중 음악프로그램 ‘더 쇼’ 시즌4는 오늘 오후 8시 SBS MTV, FunE 채널과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투도우(TUDOU)를 통해 동시 생방송 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제공. I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