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맹기용 위로 "까딱 잘못하면 나도 욕 먹겠구나"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맹기용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이 맹기용을 위로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0회 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냉장고를 두고 벌어진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 녹화 전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실시간 검색어 1위 축하한다” 며 초대형 꽁치 캔을 맹기용에 선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맹기용은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이런 걸 느꼈다”라고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은 자신 역시 첫 방송 출연에 긴장했다고 밝히며 맹기용을 위로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연복은 “까딱 잘못하면 나도 욕을 먹겠구나”라고 말하며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맹기용에 따뜻한 말을 건넸다. 이어 꽁치 캔을 들고 맹기용의 레스토랑을 찾았던 김풍은 “맛있게 먹었던 저는 뭐가 되냐”며“사실은 또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위로고 디스고 또 먹고 싶었을 뿐”논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