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컬투쇼’나몰라패밀리 김태환이 과거 빅뱅, 이효리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가수(개그맨+가수) 나몰라패밀리 김경욱, 김태환, 고장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나몰라패밀리가 낸 음반 수만 24장이냐”며 “곡 수 아니냐”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김경욱은 “아니다. 음반만 24장이고 곡은 80여곡 정도 된다”고 답했다.

DJ 정찬우가 “그런데 아무노 노래를 모르냐”고 묻자 나몰라패밀리는 “예전에 미니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는 1위도 해봤다”며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최초로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태환은 “당시 빅뱅, 이효리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며 “저희는 그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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