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이 건군 76주년을 기념해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역대급 쇼를 펼쳐낸 가운데,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늠름한 군인 자태를 뽐낸 고우림은 “생활관에서 ‘불후의 명곡’ 늘 본방사수 했는데,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이렇게 직접 출연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한다. 김지훈 역시 “생각보다 빠르게 ‘불후’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라며 함박웃음으로 반가움을 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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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불후의 명곡’에서만 가능한 리베란테 4인의 완전체 무대가 성사될 전망이다. 김지훈의 국방부 중창단과 리베란테 3인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를 예정으로 큰 기대를 자아낸다.
이번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하게 마련됐다. 우리 군인들의 강력한 사기에 걸맞는 에너지를 가진 인순이, 코요태, 민우혁, 영탁, 에일리, 리베란테, 트리플에스 등이 무대를 밟는다. 또, 현재 군 복무 중인 조승연, 정승환 등을 비롯해 고우림과 김지훈 역시 국방부 중창단으로서 특별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국방부 중창단, 미8군 밴드, 가평군 소녀소녀합창단,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 등이 어우러지며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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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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