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악당들’ 10종 캐릭터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 캐릭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공개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류승범과 고준희를 비롯해 류현경, 샘 오취리, 양익준, 김주혁, 윤여정, 김응수, 정원중, 김형규까지 관록의 연기파 배우부터 떠오르는 신성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에 특별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10종은 사라진 돈가방을 둘러싼 악랄한 추격에 뛰어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의문의 사고현장에서 돈가방을 손에 넣은 류승범과 고준희의 절친으로 류현경, 샘 오취리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지 가리지 않는 아프리카계 범죄 조직의 보스 음부키로 변신했다.

돈의 행방을 쫓는 추격자들로 돈과 권력을 손에 쥔 회장 역은 김주혁, 회장의 오른팔 상호 역은 정원중이 열연하고 또 다른 일당으로 이들을 추격하는 여정 역의 윤여정, 인수 역의 김응수, 창준 역의 김형규가 출연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완성한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25일 개봉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휠므빠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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