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서인영이 수수한 화장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B1A4 산들, 솔비, 서인영, 박정아, 이지현, 박현빈이 출연해 친구 찾기에 나섰다.이날 서인영은 “고소영 때문에 화장법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전에 비해 화장이 연해진 이유를 밝혔다. 화장법을 바꾸기 전 서인영은 기본 16cm 힐에 ‘낙타형 속눈썹’을 꼭 하고 다녔다고.
서인영은 “고소영 씨가 급만남을 좋아하는데 나는 남자친구든 누구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라며 “급하게 오면 풀세팅을 할 수 없어서 세 번 정도 돌려보는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고소영과 장동건이 찾아왔는데 그냥 보낼 사람이 어딨겠느냐”라며 놀랐다.
이후 함께 간 여행에서 서인영의 민낯을 본 고소영은 “민낯이 훨씬 낫다. 넌 너무 피곤하게 산다”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그때부터 화장을 줄이게 됐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요즘에는 민낯으로도 외출을 한다. 굽에서도 내려왔다”라고 최근 변화를 설명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세바퀴 친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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