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준영, 이승철 85점에 아쉬움 "일주일만 버텼으면 5억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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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정준영이 우승상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으로 이승철, 정준영, 류승수, 박한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연 당시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준영은 심사위원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승철의 희망으로 이승철의 노래를 부르게 됐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정준영은 “윤미래 노래 하려고 했었다”고 깐죽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철은 당시 정준영을 칭찬했으면서도 85점을 준 것에 대해서 “맘 속으로는 95점이었다”고 칭찬하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당시 이승철의 85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일주일만 잘 더 버텼으면 5억 원을 벌 수도 있었는데” 라며 진심으로 아쉬워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