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강소라와 이성재의 모습을 본 유연석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3일 방송된 MBC ‘맨도롱또?’ 7회에서는 황욱(김성오)에게 해녀학교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욱은 이정주의 부탁을 받고 해녀학교로 찾아가 미리 합격자 명단을 확인해 보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황욱에게 합격 소식을 들은 이정주는 환호하며 기뻐했다. 이정주는 황욱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며 기뻐했고 이 모습을 본 백건우(유연석)은 표정을 굳혔다.

백건우는 “무슨 일이냐”라고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었고 이정주는 “나 읍장님 덕분에 해녀학교 합격했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백건우는 이정주의 합격을 축하하며 이정주를 확 끌어안았다. 백건우는 “장하다, 우리 정주”라며 황욱 앞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이정주는 “읍장님 덕분이다”라며 기뻐했고 백건우는 “그 황토맨 사진 때문에 붙여주신 거 아니냐”라며 도발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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