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올드스쿨’ 이지혜가 ‘복면가왕’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는 한민관과 샵 출신 이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이지혜의 목소리를 줄곧 칭찬하던 한민관과 DJ 김창렬은 “‘복면가왕’ 나와도 될 것 같다”며 운을 뗐다. 그 질문에 이지혜는 “그게 들통날까 싶어요”라면서 “나가보고 싶은데”라고 독특한 자신의 목소리가 들통날 것을 걱정했다.

이어 이지혜는 노래방 등에서 목소리 변조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목소리 변조 해본 적도 없다”고 대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DJ 김창렬은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같아야 한다고 늘 주장하는 박진영을 언급하며 “약간 그 관거 같다. JYP가봐라”라고 제안했다. 그 말에 이지혜는 “30대 중반도 받아줍니까? JYP 들어봐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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