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한요한을 응원했다.지코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앨범 거의 전곡에 기타를 처 준 요한이형의 앨범이 나왔어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응원글을 남겼다.한요한은 긱스의 ‘워쉬 어웨이(Wash Away, feat.에일리)’, 천재노창의 ‘올 데이(All Day, Feat. 타블로)’, 블락비의 ‘베리 굿’ 등의 작, 편곡에 참여한 것을 비롯하여 버벌진트, 기리보이, 스윙스, 바스코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긴밀하게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이다.
한요한은 21일 뮤직비디오와 6곡의 노래로 만들어진 자신의 첫 번째 EP ‘셀프메이드(SELFMADE)’를 발표했다. 한요한은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의 위치에만 국한되지 않고 작사, 작곡, 편곡, 연주와 더불어 모든 곡의 보컬까지 담당하며 만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할을 뽐냈다. 앨범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6곡이 수록됐다. 한요한의 프로듀싱 아래 하나의 음반 안에 모든 곡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설계됐다. 또한 버벌진트, 기리보이, 케이준 등 화려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흔쾌히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지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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