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식스틴’ 지효-박진영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식스틴’ 지효가 박진영의 선택을 받았지만 마이너로 강등됐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SIXTEEN)’ 3회에서는 앨범 재킷 촬영 미션을 두고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이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마이너 팀에 있던 쯔위가 메이저 팀으로 올라갔고, 메이저 팀에 있던 JYP 10년차 연습생 지효와 자리를 바꾸게 됐다.

발표에 앞서 메이저 팀 7명을 정하던 당시 박진영이 지효를 택했다. 하지만 사진작가 조선희와 류미영 편집장은 “몸이 너무 통통하다”며 “체중관리라는 것도 자기 관리이기 때문에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진영도 두 심사위원의 말을 수긍하고 쯔위로 바꿔 쯔위와 지효가 자리를 바꾸게 됐다. 지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어처구니 없는 느낌이다. 살 뺄 것이다”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스틴’에서는 정연이 메이저 팀으로 승격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net ‘식스틴’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