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성규
[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솔로로 컴백한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요나틴트’를 히트시킨 지성에 이어 차세대 ‘립스틱 완판남’이 될 전망이다.오는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솔로 2집 ‘27’로 돌아온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다. 앞서 과거 인터뷰 중 팬들을 위한 선물에 입술자국을 남기기 위해 발랐던 립스틱이 전국적으로 완판이 되며 ‘완판남’ 반열에 올랐던 성규는 이날 방송에서 “손만 대면 완판이다. 이제는 무서워서 손도 못 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에 성규는 ‘주간아이돌’에서 다시 한 번 완판 신화에 도전하기 위해 또 한 번 립스틱을 이용해 입술을 붉게 칠했다. 도톰한 입술에 야무지게 선홍빛 립스틱을 바르던 성규는 솔로 앨범 역시 립스틱처럼 완판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앨범에 선홍빛 키스마크와 함께 사인을 남겼다. 해당 앨범은 ‘주간아이돌’ 애청자를 위한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11번째 출연으로 ‘주간아이돌’ 최다 출연 신기록을 달성한 성규는 MC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특급 케미를 발산하며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차세대 ‘립스틱 완판남’ 성규의 립스틱 바른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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