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죠 아야미, 클로이 모레츠, 여진구.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나카죠 아야미, 클로이 모레츠 그리고 여진구, 올 여름 한미일 97년생 배우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찾는다. 이들은 빼어난 외모는 물론이고, 성인 배우 못지 않은 폭발적인 연기력을 자랑한다.일본을 대표하는 97년생 스타는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로 눈길을 끌고 있는 나카죠 아야미는 공포영화 ‘령:저주받은 사진’으로 스크린 데뷔한다. 일본의 인기 잡지 ‘Seventeen’ 모델로 데뷔한 나카죠 아야미는 10대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그녀는 ‘령:저주받은 사진’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교내 친구들의 우상 아야 역을 맡았다. 아야는 학교를 떠도는 죽음의 괴담과 피할 수 없는 섬뜩한 저주에 관한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 섬세한 연기력으로 질리도록 무서운 공포를 선사하며 차세대 호러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6월 4일 개봉된다.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스크린에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잘 자란 아역 배우의 표본 클로이 모레츠 역시 할리우드 97년생 스타다. 그녀는 6월 개봉 예정인 ‘다크 플레이스’에서 파격적인 캐릭터 디온드라로 완벽하게 분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여진구도 97년생 대표 배우이다.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묵직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낸 그는 뱀파이어와 인기 많은 남학생과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로 브라운관을 찾을 예정이다. 풋풋하고 상큼한 고등학생의 로맨스를 어떻게 그려낼지에 대한 관심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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